자연산회의 모든 것을 맛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‘잡어’ 메뉴는 자연산 우럭, 게르치. 놀래미. 참가자미. 뱅에돔, 아나고, 홍치, 성대, 고랑치, 장치 등 무려 10여 종의 자연산 활어들을 맛볼 수 있다.
그때 그때 직송되어 오는 활어에 따라 3~4가지 정도의 자연산 잡어를 손님 상에 내어놓는데 다양한 식감과 맛을 맛볼 수 있게 가자미는 세꼬시로, 우럭은 포를 뜨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손질을 해 ‘잡어 ‘메뉴만이 가지는 다양하게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