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년 경력의 일식, 한식을 모두 섭렵한 홍완기 대표가가 직접 만들어 내는 15가지의 풍성한 스끼다시는 음식 하나 하나, 집에서 어머님이 해주신 듯한 정성이 가득한 요리를 내어 놓는다. 회 뿐만 아니라 곁들여져 나오는 음식만으로도 한끼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다.
담백하고 맛을 내기 위해 무, 파, 고춧가루를 넣어 한번 끓여내는데 더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생선 몸통 뼈와 뱃살 뼈를 많이 넣는다. 뼈와 고기의 살이 깊고 단맛을 내 기존의 매운탕과는 다른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.
아삭한 고추와 두툼한 맛살을 일식 방식으로 바삭하게 튀겨낸 모듬 튀김. 신선한 재료와 튀김옷의 바삭한 어우러짐이 매력인데 튀김옷은 맥주 섞어서 요리해 더욱 더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.
북어와 건새우, 멸치를 넣고 3~4시간 가량 푹 우려낸 육수에 고추장, 사과식초를 넣어 만든 특제 육수를 살짝 얼려내는 물회. 시원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좋다.
신선한 북어와 좋기로 유명한 기장 미역을 넣고 시원하게 끓여낸 국물에 고소한 들깨가루를 듬뿍 넣은 미역국. 바다의 감칠맛과 시원함, 고소한 맛까지 한번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다.
우럭 머리를 직접 손질해 아가미를 땐 후 구워내어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.
꽁치는 흔하지만 고소함이 가득해 빠질 수 없는 필수 메뉴이기도 하다.